24년 최저임금 월급 연봉 얼마나 받을까

24년 최저임금 월급 연봉 얼마나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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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년도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209시간 기준 월급 그리고 연봉까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주휴수당이라던가 회사별 성과금 이런 것을 모두 빼고, 시간당 최저임금으로만 계산을 해볼 거니까 당연히 수령 금액과는 차이가 있겠죠?

24년 최저임금 월급 많은 사람들이 시간당 1만원이 넘어가길 사실 간절히 바랐지만... 노동자와 경영자 입장에서는 각각 다른만큼 사실 노동자는 더 많이 받길 바라고, 경영자 입장에서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길 바라는데... 그 타협점이 24년 시간당 최저임금으로 밀고 당기는 싸움 끝에 최종 결정이 났네요.

 

시간당 1만원이 넘는 날은 25년으로 미루어 두어야 될 것 같네요. 그때는 확실히 넘겠네요. 

올해 최저시급은 9,620원 24년 최저시급은 9,860원 200원이 올랐습니다. 

9,860원을 기준으로 월 근로 기본시간인 209시간을 적용해 보면 2,060,740원이 됩니다.

이것을 또 12개월로 곱해보면 24,728,880원입니다. 

무언가 많이 오른듯 하지만 오르지 않은 이 찝찝한 느낌은 뭘까?

25년 전? 내가 중고등학생 때 아버지 친구분들이 또는 친척들이 오래간만에 만나면 용돈 하라고 1만 원씩 주면 정말 딱 적당했거든요. PC방도 시간당 천 원이고, 떡볶이도 500원 1천 원 무언가 적당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조카들 가끔 만나서 만원주면 표정들이 좋지 않더라고요. 무언가 용돈을 주고도 미안한 느낌... 5만 원은 줘야 뭔가 받았구나 또 주는 사람도 줬구나 이런 느낌이 드는가 봅니다. 

 

그래서 최저임금위원회 정보를 찾아보니 2002년 최저시급이 2,100원 2,275원이더라고요.지금보다 4배 이상 적었네요.

그러면 물가가 이해가 조금 될 것 같네요.

 

중학교, 고등학교때 택시 기본요금이 1400원 1500원 했던 거 같네요. 지금은 4500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24년 최저임금 월급 나의 통장에 내 연봉과 급여만 오르지 않는듯 한 이 느낌 ^^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