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기본 1400원 부터 어른만 오른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기본 1400원부터 어른만 오른다

오늘은 10월 7일부터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어 적용된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일반 기준 150원 오른 기본요금 1400원이다.

1회권의 경우 1500원이다. 청소년의 경우 80원 상승한 800원 어린이는 50원 상승한 5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1회권의 경우 어른과 청소년 모두 요금이 동일하며, 어린이만 카드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어, 정기권 역시 금액이 조정되면 서울 전용 1단계의 경우 기존 55,000원에서 6천 원 오른 61,000원으로 18단계의 경우 기존 117,800원에서 5,600원 오른 123,400원으로 인상됐다.

그밖에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권의 경우 요금 관련 정책은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지만 수단별로 기본요금의 차이가 달라진 만큼 이용하기 전 요금 관련 정책을 다시 한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환승할인의 경우 기본 요금 중에서 이용 수단 중 가장 높은 요금으로 부과가 되고, 총 이용 거리가 기본적으로 10km를 초과하는 거리부터는 5km당 100원씩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그리고 조조할인의 경우 오전 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 적용받는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정보 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리고 거리 비례 정기권 운임까지 표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