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한성 게이밍 커브드 와우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하나 장만했답니다.
작업할 때 사무실에서 사용 중인데 정말 좋아요.
가끔 주식할 때 여러개의 창을 띄워놓고, 보조 지표랑 현재가, 그래프 띄어놓고, 한눈에 보기 좋더라고요.
물론 다른 작업을 할 때 모니터 두 개의 느낌이고, 커드브 모니터라 집중!! 몰입감도 매우 괜찮아요.
처음에 27인치 또는 32인치 두개를 살까 하다가 49인치 와이드 모니터도 한번 보았거든요.
그런데 삼성 및 LG 가격대는 백만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고민했는데... 한성꺼는 조금 가격이 저렴? 저 두 브랜드에 비해서는 낮더라고요. 이미 32인치 커브드 모니터 그리고 27인치 한성꺼를 집에서 사용 중에 있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정!! 그런데 지금 사용한 지 6개월 정도 된 거 같은데 완전 마음에 들고, 좋아요. 처음에 화면이 옆으로 너무 넓어서 적응이 안 되기 했었는데 저처럼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꿀템입니다.
두 팔을 벌리고 , 나를 반기는 모습^^
개인 사무실로 배송지 주소를 해두었는데 집으로 했으면 차에 싣고 오는것 역시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포장도 완전 튼튼하게 잘 왔네요.
한성 게이밍 모니터 그럼 허접하겠지만 나름 반년 간 사용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저는 80만 원이 조금 안될 때 구입을 했는데요. 포스팅하면서 가격을 한번 검색해 보니 70만 원 전후더라고요 반년사이 10만 원이나 빠졌군 ^^ 이게 또 게임을 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모델명은 울트론 4977 SUC입니다.
개봉라면을 제거하면 돌이킬 수 없다!! ^^ 그래 커팅!!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왜 이리 수식어가 길어 ^^ 겉에 보며 1800R CURVED 시야 확보 몰입감을 더해주는 각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퀀텀 닷 디스플레이와 주사율이 144 화면전환이 빠르게 되기 때문에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죠!! 영화를 고화질로 보는 것도 좋고요.
가격 때문에 27인치 32인치 두 개를 살까 했던 고민은 단번에 날려줬지요. ^^ 전체 크기는 27인치 양쪽에 두개 붙인 그 정도입니다.
모니터를 제가 24/ 27/32/49 그리고 노트북 15인치 요렇게 사용 중인데 확실히 그냥 사무용 또는 작업 이런 것으로 27이 딱이긴 합니다. 32가 커서 좋긴 한데 확실히 저는 27인치가 가장 베스트인 듯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창을 여러 개 띄워서 일을 해야 할 경우 27인치 두 개 붙은 크기인 49 요게 더 베스트라는 점... 사용해 보질 않았다면 모를 신세계랄까요? ^^
박스도 크지만 모니터 역시 크기 때문에 혼자 낑낑대며 옮기고, 또 조립하고, 화면에 충격이나 스크래치가 갈까 엄청 신중하게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사실 거의 완제품이라 받침대만 끼우면 되는데 이 큰 덩치를 지탱할 받침대 신중이 끼웠답니다.^^ 이왕 인력이 남는다면 2명이 작업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모니터와 본체를 따로 구입하실 때는 연결 케이블을 신경 쓰여야 합니다.
저는 모니터와 본체 연결하는 케이블이 안에 들어 있는 것과 안 맞아서 HDML 케이블을 따로 구입했답니다.
안에는 DP 케이블이 들어 있더라고요.
설명서도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서 올려드려 봅니다.
그리고 다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겠지만 이게 TV랑 다르게 PC 모니터는 브랜드 사실 크게 삼성 엘지를 고집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한성이 뭐랄까? 가성비가 제일 좋으면서도 품질 좋은 뭐 그래서 저는 꾸준히 사용 중인데 아까말한 27/32인치의 경우도 모르는 브랜드들에 비해 몇만 원 정도 비싼 정도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저는 제일 괜찮은 브랜드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ㅋㅋ돈 받지 않았습니다. ㅋㅋ
물론 제가 IT 관련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에서 오는 타사의 장점들은 따라가지 못하겠죠
하지만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크게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제가 예전에 S 전자에 근무를 잠깐 했었는데 그때 여직원들이 TV LED, OLED 패널을 검사하는데 사실 불량을 잡아내도 전문가 수준에서 확인이 가능한 게 대부분이라 일반인들은 구분도 못한답니다.
그 차이정도랄까?
뼈대를 아주 열심히 집중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여기에 받침대만 꽂으면 되는데 신기하네요. 이게 이 큰 것을 지탱하다니...
모니터 하단부의 모습입니다. HDML 소켓 3곳과 DP , 오디오 소켓 이렇게 다섯 개의 케이블 꽂이가 있고, 버튼은 다섯 가지입니다. 전원 버튼을 포함해서 말이죠!
요즘은 디자인을 생각해서 버튼의 설명을 모니터 외관에 표시하지 않더라고요.
연결 완성 그러면... 한번 전원을 켜보겠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첫 화면에서 확인하셨겠지만 다시 한번 더 보겠습니다.
한성 게이밍 모니터 게임 또는 영화, 작업, 어느 분야든 나에게 맡겨라!!
요런 느낌입니다. 아주 옆으로 길고, 두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면 중간에 화면이 끊기는데 그게 없어서 좋네요.
그리고 마우스가 옆화면으로 이동될 때 약간 버퍼링 현상이 있거든요. 저는 집에서는 32인치 27인치 이렇게 두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일단 그게 없어서 너무 좋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 버퍼링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거든요.
물론 집에서는 항상 느낍니다. 다만 필요할 때만 두 개의 모니터를 켜기 때문에 뭐 딱히... ^^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전체화면을 하면 이렇게 중간에 화면이 뜨고, 양쪽에 공백이 엄청 넓습니다.
그리고 화면에서 아이콘을 ㅋㅋ 찾기가 매우 넓어서 힘드니 정렬을 잘해놓으시길...
기둥 받침대에 빨간색 조명이 들어오는데요. 이것은 설명서를 보시면 녹색으로도 바꿀 수 있답니다. 두가지색 중 선택
모니터에 스피커도 내장이 되어 있어서 크게 단순 소리를 듣는다던가 음악을 듣는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게임이나 특별히 소리를 들어야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면... 헤드셋이나 스피커는 꼭 필요할 것 같네요.
저는 단순 작업만 하는 거라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따로 스피커는 구입하지 않았답니다.
한성 커브드 모니터 어때요? 디자인도 이쁘고, 성능도 훌륭하고, 같은 크기의 다른 제품을 생각해 보고 계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적인 강점을 가진 요것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맛있는 거 사 드시길 권해보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