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금리 비교 카카오뱅크 토스 케이뱅크 세곳
금리 상승에 따라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파킹통장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말 그대로 주차를 해놓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으실 거예요.
맞아요. 같은 금융기관 내에 돈을 넣어도 따로 지정된 곳으로 옮겨놓으면 금리를 더 주는 것이죠!
저축은행이나 다른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곳을 제외하고, 오늘 저와 알아볼 파킹통장 금리 비교 대상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크 이렇게 세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 토스의 계좌도 개설을 해서 위에 말씀드린 세 곳 중 케이뱅크를 제외하고, 두 곳 모두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입출을 자유롭게 하면서 이자까지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많이 준다면... 안 할 이유가 없겠죠??
파킹통장 금리비교 가장 첫번째로
카카오뱅크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세이프 박스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에 있는데요.
말 그대로 입출금통장 안에 또 다른 저금통을 하나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 돈을 입출금 통장에서 세이프 박스로 옮겨놓으면 그 안에 있는 자금은 이자를 높게 주는 것이죠! 언제든 입출금 하는데 락이 걸리거나 하지 않아 자유롭습니다.
최초의 한도는 1천만 원으로 되어 있으며, 1억 원까지 한도는 증가시킬 수 있고요. 이자는 연 2.6%입니다. 제가 지금 사용 중이고요.
토스뱅킹 파킹통장 금리 및 조건은...
토스 역시 카카오처럼 따로 통장의 계좌번호가 부여되는 게 아니고 세이프 박스처럼 저금통 같은 게 있는데 그냥 돈 모으기라고 ^^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조금 특이한 것은 여러 개의 돈모으기가 나의 용도별로 가능해요. 그냥 단순히 모으기가 될 수도 있고, 잔돈모으기 이것은 카카오뱅크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돈 모으기 만기없이 그냥 꾸준히 남는돈을 넣어놓는것이죠!
카뱅과 다르게 여러개의 계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금리는 2.3%로 조금 낮아요.
그리고 마지막 케이뱅크는
금리가 2.7%로 셋 중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최대 3억까지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금리와 금액으로는 최고로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토스처럼 여러 개의 운용계좌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카카오 뱅크와 토스만큼 여러 가지 뭐랄까? 상호 연결 작용성, 즉 편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젊은 층들은 위의 두 곳을 더 많이 가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1억 원이면 이자가 연 230만 원~270만 원인 셈이네요. 그냥 통장에 놓기만 해도 ^^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