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 면제한도 금액 자녀 사위 며느리 알아봐요

부동산 & 경제/경제 금융 주식

생각도둑 2025. 2. 27. 12:12

정부는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시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책들이 많아지면서, 대출과 세금 관련 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다주택자들은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이 중과되기 때문에, 이를 절세하기 위한 방법으로 증여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세금 절세를 위해 증여를 선택하는 경우, 증여세가 과세되므로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예상 증여세를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증여세 세율표입니다.

과세표준 /세율 / 누진공제액

1억원 이하 / 10% / –

1억원 이상 – 5억원 이하 / 20% / 1천만원

5억원 이상 – 10억원 이하 / 30% / 6천만원

10억원 이상 – 30억원 이하 / 40% / 1억 6천만원

30억원 초과 / 50% / 4억 6천만원

증여를 통해 부동산 세금을 절세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지만, 증여를 할 때도 증여세가 과세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 경우에 따른 면제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우자: 6억원 직계존속: 5천만원 (미성년자는 2천만원)

직계비속: 5천만원

기타 친족 등: 1천만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며느리, 사위 )

부부 간의 증여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여일로부터 5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을 양도하는 경우, 취득가액 이월과세가 적용됩니다.

이는 증여받은 금액이 아닌, 증여일 당시의 취득가액으로 양도소득세를 계산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3억원에 취득한 아파트를 시가 6억원에 배우자에게 증여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배우자 증여세 면제한도인 6억원 이내이므로 증여세는 과세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배우자가 이 아파트를 8억원에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취득가액은 남편에게 증여받은 시가인 6억원으로 계산되어 양도차익은 2억원이 됩니다.

이 2억원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과세됩니다.

반면, 만약 남편에게 시가 6억원으로 증여받은 날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8억원에 양도한다면, 취득가액은 3억원으로 보고 계산하게 됩니다.

이 경우 양도차익은 8억원에서 3억원을 제한 5억원이 되어, 5억원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과세됩니다.

또한, 납세의무자는 종전 증여자가 아닌 증여를 받은 자가 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분할 증여를 통해 절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우자와 자녀에게 분할하여 증여하면, 각 면제한도를 활용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제한도는 10년에 1회씩만 가능하므로, 이 점을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세금 절세를 위해 증여를 고려하는 경우, 증여세와 관련된 다양한 규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예상 증여세를 미리 계산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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