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 자금 조달 계획시 참고해요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 자금 조달 계획시 참고해요
오늘은 다양한 목적으로 자금 조달 계획시 금융권에서 어떤 것으로 차용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지 가장 많이 선택하는 두 가지 방식에 대해 간략하게 비교를 해드려볼까 합니다.
사실 매달 같은 금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이 없는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총납입금액을 확인하면 원금균등상환 방식이 더 적게 내는데요.
그러면 후자를 선택하지 왜 전자를 생각할까?라는 생각을 하시겠지만 후자의 경우 초기에 납입액이 크고, 점점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이해하셨죠? 이 둘의 차이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차이 우선 전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원금균등상환 방식은 차입한 금액에서 이자를 제외하고, 원금을 동일하게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3억 6천만 원을 빌리고, 3년 이자는 연 10% 원금균등상환방식으로 선택을 했다고 하면 매달 원금은 균등하게 3년 = 36개월간 1천만 원씩 납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자는 매달 원금 기준 적용되면 첫 달은 3억 6천만 원에 10% 3600만 원 중 12개월로 나누어 300만 원을 납입합니다. 그러면 원금과 이자를 더해 1300만 원이 납입되겠죠!
그러면 두번째달에는 남은 원금 3억 5천만 원의 10% 3500만 원의 12개월로 나눈 금액 약 291만 원가량을 냅니다.
이렇게 매달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가 원금대비 줄어드는것이죠!
물론 정확한 계산은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한 간략한 계산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원리금균등방식을 택하게 된다면 3년 3억 6천만 원 이것은 똑같이 36개월이지만 전체의 이자 +원금을 더해 36으로 나눈 뒤에 매달 균등하게 납입을 하는 것입니다.
기간은 3년으로 짧고, 금액은 3억 6천만 원으로 높아서 차이가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매달 예를 들어 1100만 원 이런 식으로 3년간 내는 것이죠!
이 둘의 차이는 바로 이자입니다. 그리고 매달 납입하는 금액의 차이
초기에 원금균등은 원금비율이 높아 비용을 많이 납입합니다. 하지만 점점 기간이 늘어날수록 뒤에 원금이 줄고, 이자 역시 줄기 때문에 초기 비용보다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원리금 균등은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동일한 금액을 납입하기 때문에 자기 수익이나 기타 여러 조건 안에서 일정금액의 변제금액이 예상되니 이자로 조금 더 금액이 지출돼도 가계 계획에 큰 차질이 없기 때문에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죠!
대략 이 둘의 차이와 어떤 맥락으로 이용을 하는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