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얼유 인체공학 무선 버티컬 마우스 LM158 손목 무리는 덜가는데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PC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걸려보았을 질병이라고 해야 하나? 손목 터널 증후군... 아무래도 PC 작업 시 키보드를 두드리고, 마우스를 움직이고, 큰 움직임이 아닐 수 있겠지만 고정된 자세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이면 당연히 무리가 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런것들을 예방 또는 보호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또 정보를 찾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일정 시간을 작업했다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고, 뻐근한 몸을 풀어 조금의 피로를 풀고 다시금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인체공학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구입해서 손목에 다소 무리를 줄인다거나 마우스 패드 손목 보호대가 달린 것 또 키보드 밑에 손목이 일정한 각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물건등 등을 구입해서 사용 중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작업량이 많고, 손목이 가끔 뻐근할 때가 많아서 정보를 찾아보다가 최근에 제가 구입한 제품은 바로 이것이랍니다.
다얼유 인체공학 무선 버티컬 마우스 LM158 손목 무리를 덜 가게 해줄 아이템으로 낙찰을 했죠!
가격대는 3만 원 안팎이었고, 사실 로지텍이 확~ 와닿았지만 주변 지인들의 말로는 조금 크기가 크기도 하고,? 가격이 10만 원대라 사실 조금 무리가 있어 보여서 조금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을 했답니다.
다얼유 인체공학 무선 버티컬 마우스 LM158은 2.4 GHZ 무선 연걸이기 때문에 조금 멀리 본체가 있어도 인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대부분 1m 남짓 거리에 모두 기기를 두고 있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와닿지는 않아 보이긴 합니다. ^^
또 DPI가 800/1200/1600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이나 조금 더 빠른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할 듯 합니다. 또한 윈도우와 맥 모두가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선택의 폭이 조금더 넓겠고, 마우스 클릭 시 소음이 들리지 않는 무소음이라 조용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또 괜찮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제가 다얼유 인체공학 무선 버티컬 마우스 LM158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손목의 무리를 줄이는 첫 번째 목적도 있었지만 디자인이 이뻐서 나름 어지르고 더럽지만 ^^ 제 작업실의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이것으로 구입을 했거든요.
세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저희 집 꼬맹이가 핑크색으로 골라줘서 ㅋㅋ 이것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일반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의 각도가 180도라고 한다면... 이것은 48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손목의 위치라 무리가 덜 간다는 것이죠!
그리고 제품을 잘 보시면 마우스 버튼은 총 다섯 개와 중간에 휠 총 6개의 기능 버튼이 있어요.
클릭 좌우 버튼과 DPI 조절 버튼 그리고 엄지 손가락이 있는 곳에 앞으로 뒤로 이동하는 버튼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사실 저는 앞으로 뒤로 이동하는 버튼은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다얼유 인체공학 무선 버티컬 마우스 LM158 제품은 건전지가 1개가 들어가고요. 건전지의 수명은 반년 정도라고 하는데 관리만 잘하면... 1~2개월은 더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온오프... 귀찮아도 잘 끄고 켜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은 1년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마우스 안에 USB를 본체에 끼우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사진을 찍기 위해 앞쪽에 끼워서 사진을 찍었고요. 바로 뒷면에 옮겨 끼웠답니다.
제가 산 제품만 그런 것인지 한 달이 조금 안될 무렵부터 마우스의 감도가 영 엉망이더라고요.
저 말고는 아이도 제가 없을 때는 이 방에 안 들어오거든요. 떨어트리거나 충격을 가한 적이 없는데... 마우스가 가다가 끊기고, 오다가 말고, 영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사실 초기에 제품을 받았을 때 연결 부위가 더소 매끄럽지 않아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했지만 사실 이 정도면 뭐 근야 사용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으니 문제 삼지 않았는데... 감도가 영 메롱이 되니 이런 것까지 뒤늦게 짜증으로 번지게 되었네요.
이쁜 거 하나 보고 산 것인데 가격이 사실 싼 것은 아니기에 3만 원이면 그냥 일반 무선 마우스 1개 반은 살 수 있는 가격인데... 와....
이 거참... 그래서 혹시나 주변에 이것을 산 사람이 있나 물어보니 몇 명 있더라고요. 그분들도 이뻐서 샀다가 몇 달 사용 안 하고, 다 바꾸셨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제품 자체가 말썽인 듯한데... 그런데 또 괜찮다는 분들이 있는것을 보면 완전 말썽은 아닌듯 하고, 생각보다 말썽 비율이 높은 마우스정도로 정의를 할 수있을 것 같네요.
그제돈주고 사용해본 사용자로써 저는 적극 비추입니다.
그래서 로지텍 일반 마우스로 하나 구매했는데... 완전 감도 짱... 다음번에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마우스는 이러쿵저러쿵해도 기본형이 제일 좋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