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난방과 지역난방의 차이 아파트 난방방식 알아보자

개별난방과 지역난방의 차이 아파트 난방방식 어떤 게 다른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사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궁금증들이 있으실 겁니다. 특히나 현대사회에서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크고 작은 의문점들이 간혹 생기실겁니다. 갑자기 관리비 고지서를 보았는데... 장기수선 충당금은 무엇이며, 1층인데 나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는데 왜 비용이 청구되지? 등등 말이죠! 그런 것들을 제가 찾아서 하나하나 이야기드려보겠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 포스팅 주제로 다르고 있는 

개별난방과 지역난방의 차이 아파트 난방방식입니다.

 

우선 이것을 알아보기에 앞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시작된 난방방식은 바로 중앙난방입니다.

구조와 목적이 살짝 다르긴 하지만 그리스 로마시대 때부터 중앙난방은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한 곳에서 에너지를 발생시켜 주변으로 그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 뭐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죠!

 

쉽게 말해 중앙난방은 에너지 도달 범위가 작기 때문에 주변에 초근접해야지만 전달이 가능합니다.

중앙난방의 경우 아파트를 예를 들면 옛날 초기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이런 방식으로 난방을 공급했습니다.

한 개 동에서 메인 보일러가 있고, 그곳에서 보일러를 가동해 그 에너지를 각각의 세대로 공급해 주는 것이죠!

하지만 그 이상의 범위는 넘어설 수없고, 이것이 발전해서 나온 게 바로 지역난방이죠! 

 

지역난방의 원리는 잘 보시면 중앙난방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그 범위의 규모도 더 넓고, 효율적이라는 것이죠!

 

맨 처음 공급할 지역에 파이프라던가 각종 지역난방을 가동할 때 필요한 기반 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비용도 많이 들지만 기존에 있는 주거지역은 불가능하겠죠! 새로 신축되는 지역난방공사의 범위에 있는 그런 지역들만 가능하죠! 신도시나 뉴타운 뭐 이런 곳에 말이죠!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의 원료를 97% 이상 수입에 의존을 하고 있다 보니 사실 효율적인 측면이나 여러 비용 측면에서 지역난방이 최적의 에너지 공급 방법이긴 합니다. 차차 그 범위를 늘려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앙난방과 동일하게 지역난방공사 메인 보일러 같은 곳에서 에너지를 발생시켜 파이프 라인으로 연결된 곳으로 보내게 되는 것이죠! 예전에는 온도 조절의 불가라던가 엄청 추운 한파가 와도 정해진 온도 이상 상승이 안되기 때문에 크고 작은 잡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온도조절도 가능하고, 사실상 단점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제가 직접 지역난방에서 살아보진 못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도 듣고 한 것을 참고해보면 개별난방은 각각의 세대 내에 보일러 실이 있지만 지역난방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지만 그 공간의 효율성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정확한 원리는 네이버나 다음에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별난방은 말 그대로 각각의 세대가 알아서 난방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집에 보일러가 있죠!

대부분 도시가스를 사용하지만 시골에 가서 보면 장작으로 보일러를 때는 곳도 있더라고요. 등유가 될 수도 있고, 휘발유 등등 원료는 제각각 다양합니다. 그 원료를 통해 에너지를 얻어 각 세대의 난방을 하는 방식입니다.

지역난방보다 유지 운영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단점 외에는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능하기 때문에 큰 단점이 없답니다.

다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수리 및 유지 비용이 발생하겠죠! 두 난방 방식이 사실 유지 운영 비용은 그리 크지는 않다고 하네요. 1~2만 원 그렇기 때문에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 정도의 차이이긴 합니다.

나중에 실제 납부를 한 난방비 영수증을 올려서 비교해보는 시간도 가져 보겠습니다.

개별난방과 지역난방의 차이 아파트 난방방식 어떻게 다른지 이제는 조금 아시겠죠?

전문적인 부분을 이야기드리는 것보다 이번에는 그냥 단순히 어떻게 다른지 가볍게만 작성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